70대 할머니가 5일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호근동에 사는 77살 김평순 할머니가 지난 26일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 사라진 뒤 닷새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0여 명을 동원해 과수원 주변으로 이틀째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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