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연기됐던 제주컨트리클럽 경매가 다음달 1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재개됩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예정이었던 경매가 채권자인 제주은행의 신청으로 연기됐지만 제주컨트리클럽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내지 않아 다시 경매가 진행됩니다. 천966년 준공된 제주도 최초의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은 지난해 8월 최종 부도 처리됐고 감정가는 817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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