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 신생아를 위한 인큐베이터가 제주시내 병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가 도내 병의원 인큐베이터 보유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결과, 제주도내 인큐베이터 43개 가운데 40개가 제주시내 병원에 설치됐고 서귀포지역에는 3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도내에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하고 어린이 병원이 없어 장애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의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