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이 동네 89살 강 모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강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 64살 송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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