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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검사 기관도 제각각

홍수현 기자 입력 2014-04-24 00:00:00 수정 2014-04-24 00:00:00 조회수 0

세월호 침몰사고로 선박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유람선 검사기관이 제각각이어서 통합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6개 업체가 유람선 11척을 운항하고 있는데 업체에 따라 한국선급협회나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정기 선박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유람선이라 하더라도 선박 안전관리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점검사항도 다른 경우가 많아 업체들 사이에서도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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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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