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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관리 허술 여전

홍수현 기자 입력 2014-05-28 00:00:00 수정 2014-05-28 00:00:00 조회수 0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관리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이달 노래방과 PC방, 비디오방 등 2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30곳에서 비상구 앞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비상구를 잠가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거나 고장난 손전등을 비치한 업소 등 36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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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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