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43살 이 모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5일 밤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인 A씨와 다투다 A씨가 넘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아 뇌출혈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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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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