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늘부터 주말과 평일, 성수기로 나눠 운임을 기존 항공사의 42%에서 80%까지 차등적용하는 탄력운임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김포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임은 기존 5만 9천 100원에서 6만 7천 600원으로 14%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 항공사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운항한다는 당초 취지를 어기고 있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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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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