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4.3연구소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 4.3을 공산주의자의 반란이라고 말한 문창극 후보자는 왜곡된 역사인식을 갖고 있다며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총리가 4.3위원장을 맡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으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공약한 박근혜 정부의 방침과도 모순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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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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