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예술의전당 전시실이 개관 한 달도 안 돼 개보수 결정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전시실 공간이 협소하고 조명시설 등에 문제가 많다는 미술인들의 지적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예술의전당 전시실은 당초 공연장과 별도 건물로 지어질 계획이었으나 축소되면서 지역 미술인들이 반발했고, 개관 기념 기획전도 작가들의 전시 거부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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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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