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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쏘임 사고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7-12 00:00:00 수정 2014-07-12 00:00:00 조회수 0

피서철을 맞아 해파리 쏘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쯤 제주시 협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대구시 38살 유 모 씨 등 2명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말에는 국내 미기록종인 관 해파리에 10여 명이 쏘여 물놀이가 일시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제 곽지해수욕장에서는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발견돼 제주도는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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