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한.중 FTA 협상과정에서 우리 농어업 보호방안 관철을 위한 결의안을 의결해 정부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에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뒤 피해 농수산물을 초민감 품목군에 포함시키고, 이에 포함된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현행 관세를 유지하는 양허제외를 관철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2천12년 시작된 한.중 FTA 협상은 현재 상품 개방과 동식물 검역 규제 협정 등에 관한 12차 협상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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