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동안 제주발전연구원에 맡겨 도민 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류별로는 자연재난에 대해 응답자의 46.9%가 보통, 33.8%는 안전하지 않은 편이라고 답했고, 사회재난에 대해서는 45.1%가 보통, 43.8%가 안전하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도민 안전을 위해 34.2%가 규제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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