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사람이 없거나 공사 중인 주택의 대문과 방충망 등을 훔친 41살 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19일 제주시 건입동 모 주택 출입문에 설치된 방충망을 훔치는 등 출소 5일 만에 21차례에 걸쳐 철제 대문과 섀시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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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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