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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소나무숲 솔껍질깍지벌레 확산

홍수현 기자 입력 2014-07-19 00:00:00 수정 2014-07-19 00:00:00 조회수 0

추자도 해송림에 솔껍질깍지 벌레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라산연구소는 전남 고흥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솔껍질깍지 벌레가 다도해를 거쳐 추자도로 번져 해송 고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솔껍질깍지 벌레 성충의 크기는 2에서 5밀리미터 정도로 소나무류 가지에 기생해 수액을 빨아먹으며, 피해를 입은 해송은 5년에서 7년에 걸쳐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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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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