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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주택화재 용의자로 아들 긴급 체포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7-20 00:00:00 수정 2014-07-20 00:00:00 조회수 0

가정집에서 불이 나 잠자던 50대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56살 문 모 씨의 1층 슬레이트 집에서 불이 나 문 씨가 숨지고 건물이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숨진 문 씨의 아들인 지적장애 34살 문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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