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넙치 위생사육수조 시스템을 양식장에 도입해 실증시험한 결과, 치어 폐사율을 15%에서 최고 50%까지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대부분 양식장은 치어 육성을 위한 전용 수조가 없어 출하 후 빈 수조를 활용하고 있어 폐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넙치 폐사어 수거량은 7천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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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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