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처음으로 한라산 해발 700미터 지역에 설치한 저온처리시설에 백합 모종을 심어 다음달 하순부터 첫 출하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자란 백합은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꽃대가 짧아 품질이 떨어지는데, 고랭지에서 생산할 경우 꽃대가 길고 선명한 색의 백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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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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