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한 음식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6월부터 유명 관광지와 해안도로 인근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특별단속을 벌여 수입산 옥돔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음식점 등 28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신고하지 않고 음식점 영업을 한 업소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 광고 7곳, 원산지 허위표시 5곳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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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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