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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시설관리 미흡 여전

홍수현 기자 입력 2014-08-19 00:00:00 수정 2014-08-19 00:00:00 조회수 0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잇따르자 서귀포시가 유흥주점과 숙박시설 등 천400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누전 차단기 불량을 비롯한 전기시설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업소 135곳 등 모두 146곳을 적발해 시정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초까지 보수와 보강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이나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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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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