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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트럭 들이받아 승객 10명 갇혀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9-06 00:00:00 수정 2014-09-06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입구 교차로 부근 일주도로에서 시외버스가 갓길에 세워진 소형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출입문이 부서져 승객 10여 명이 20여 분 동안 버스에 갇혔다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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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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