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강정지구에 들어서는 중흥 에스클래스 아파트 분양가를 3.3 제곱미터에 776만 원으로 결정하고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귀포지역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영어교육도시내 아파트 분양가보다 13만 원 낮지만, 발코니 확장 등을 포함한 실제 분양가는 820만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2천16년 11월 입주 예정인 강정지구 중흥 에스클래스 아파트는 13개동에 84제곱미터 525세대로 내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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