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창작 오페라에 지원된 보조금 정산이 허술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가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감사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열린 제주도청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잘못된 보조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평한 기준에 따라 처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강경식 도의원은 제주도가 지난해 3억원을 지원한 창작 오페라의 입장료 수입이 축소됐고 지출 예산도 제대로 정산되지 않았다며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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