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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홍조단괴 침식 대책 시급(재송)

홍수현 기자 입력 2014-10-29 00:00:00 수정 2014-10-29 00:00:00 조회수 0

천연기념물인 우도 홍조단괴 해빈의 면적이 30여 년만에 3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모니터링과 조사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우도 홍조단괴 해빈의 면적이 지난 천979년에 만 8천 제곱미터에서 지난해에는 만 2천 제곱미터로 3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팀은 기상 이변과 온난화로 파고가 높아지고 인공 호안의 영향으로 침식이 심해지고 있다며 호안을 철거하고, 날림방지용 목책 데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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