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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1-02 00:00:00 수정 2014-11-02 00:00: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1리 해녀탈의장 인근 갯바위에서 70살 해녀 이 모 할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관광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물질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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