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사찰에서 상습적으로 시줏돈을 훔친 혐의로 3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제주시 애월읍의 한 사찰에 새벽시간대에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시주함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사찰 7군데에서 32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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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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