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자운당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34살 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72살 고 모 할아버지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70살 김 모 할머니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햇빛에 눈이 부셔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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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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