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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 통학버스 도랑으로 빠져 학생 30여 명 병원행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1-05 00:00:00 수정 2014-11-05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번영로에서 표선고등학교 통학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길 옆 도랑으로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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