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발 특별법 반대운동을 했던 고 양용찬씨의 23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용찬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 제주시 벤처마루 광장에서 중국 자본의 제주 토지 공습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전시회를 열고 곶자왈 매입 자금을 모금했습니다. 고 양용찬씨는 1991년 11월 7일 제 2의 하와이가 아닌 생활의 보금자리로서 제주도를 원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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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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