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커피숍에서 행패를 부리다 체포된 김 헌 제주도 협치정책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 서부경찰서는 월요일인 모레, 피해 종업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커피숍 내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하고, 종업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업무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김 헌 실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헌 제주도 협치정책실장은 지난 13일 새벽, 제주시내 한 커피숍에서 술에 취한 채 종업원을 폭행하고 손님에게 욕설을 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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