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산지폐기 신청 물량이 계획량을 초과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농협을 통해 신청한 양배추 산지폐기 물량은 300헥타르에 2만 톤으로 사업계획 물량을 넘어섰고, 최종 집계될 경우, 500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는 산지폐기한 양배추 밭에 맥주보리를 재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지만, 이미 내년도 맥주보리 재배면적이 올해보다 16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종자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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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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