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전기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71만 4천 킬로와트로 지난 여름 기록된 종전 최고치인 71만 6천 킬로와트에 근접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출입문을 열고 난방하는 상점을 단속하고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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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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