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개인 용달차의 번호판 매매 과정에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제주용달화물협회 직원인 38살 현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 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영업용 용달차 번호판을 팔거나 사주겠다며 12명으로부터 1억 9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관련 업무 감독을 허술하게 한 혐의로 협회 이사장 69살 문 모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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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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