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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러 나간 50대,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1-17 00:00:00 수정 2015-01-17 00:00:00 조회수 0

어젯밤 11시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러 나섰다 실종된 58살 박 모 씨가 경찰 수색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서는 박 씨의 차량이 도로에 세워져 있었고 갯바위에서 박 씨의 낚시가방이 발견된 점을 미뤄 낚시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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