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간부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 간부인 A씨가 지난 해 11월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브로커를 통해 돈을 받은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를 불러 실제로 돈이 A씨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계좌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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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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