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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형관광호텔 등 비상구 단속 9곳 적발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2-17 00:00:00 수정 2015-02-17 00:00:00 조회수 0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관광호텔과 영화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들의 비상구를 단속해 불량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소는 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거나 방화문이 고장난 것으로 드러났는데 소방본부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대형 관광호텔에 대한 특별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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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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