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익명의 후원자가 15년째 사랑의 쌀 천 포대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익명을 요구한 한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천 포대, 2천500만 원 어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원자는 지난 2천1년부터 올해까지 3억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고, 또 다른 독지가도 조손가정의 설 제수비용으로 써 달라며 2천300만 원을 익명으로 제주시에 기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