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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나흘째, 흐리고 비

홍수현 기자 입력 2015-02-21 00:00:00 수정 2015-02-21 00:00:00 조회수 0

설 연휴 나흘째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17.3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귀포에는 103밀리미터의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한라산 진달래밭에 65밀리미터, 제주시 5.5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낮에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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