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63살 조 모 씨가 크레인과 선박 사이에 몸이 끼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조 씨가 크레인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동료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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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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