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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하역작업하던 60대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2-24 00:00:00 수정 2015-02-24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63살 조 모 씨가 크레인과 선박 사이에 몸이 끼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조 씨가 크레인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동료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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