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에 최은묵씨의 '무명천 할머니'가 소설 부문에 장강명씨의 '2세대 댓글부대'가 선정됐습니다. '무명천 할머니'는 4.3 당시 경찰의 총격으로 턱을 잃고 평생 얼굴에 무명천을 두르고 살았던 진아영 할머니를 추모하는 작품이며 '2세대 댓글부대'는 인터넷을 정치권력이 악용하는 댓글정치를 다룬 소설입니다. 시 부문에는 2천만원 소설 부문에는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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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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