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월림삼거리에서 보행기를 끌고 길을 건너던 82살 홍 모 할머니가 1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38살 송 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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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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