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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서 상괭이 죽은 채 발견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3-14 00:00:00 수정 2015-03-14 00:00: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 멸종 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죽어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제주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몸 길이 175 센티미터에 무게 80 킬로그램의 이 상괭이는 죽은 지 2-3일 정도 된 것으로 먹이활동을 하다 기도가 막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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