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유아용품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고거래 사이트 8군데에 유아용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입금이 되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전국의 피해자 20명에게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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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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