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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소각 부주의 추정 화재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3-16 00:00:00 수정 2015-03-16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건초 창고에 불이 나 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잡초를 태우다 불씨가 근처에 있던 폐타이어에 옮겨 붙었다는 창고 주인의 말에 따라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 인근 야초지에서 잡초를 태우다 불이 나 2천 300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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