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석도선적 71톤 급 쌍타망어선인 노영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기관실 일부가 탔지만 선원 9명은 출동한 제주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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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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