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의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선박 사고 431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비 불량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 166건, 관리소홀이 21건이었습니다. 특히, 어족자원 고갈로 원거리 조업이 늘면서 낡은 어선들의 사고 위험도 커지면서 19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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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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