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농지를 편법으로 개발하는 사례가 늘면서 수요공급과 가격이 왜곡되고 있다며,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인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비자경농지는 팔도록 처분명령을 내리고, 농어촌공사가 사들인 뒤 농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농지 533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5분의 1은 도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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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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