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 화물선 부두에서 부산 선적 139톤급 어선의 선원인 44살 김 모 씨가 옆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으로 넘어가던 중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김씨는 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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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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