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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 어망 제거 작업 중 선장 의식 잃어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4-16 00:00:00 수정 2015-04-16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 남쪽 34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하던 성산선적 29톤 급 연승어선에서 선장 37살 박 모 씨가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제거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85살 양 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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