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시 회수동 모 호텔 지하 1층 사우나실에서 발열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내부 2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투숙객과 직원 등 16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사우나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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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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